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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응급의료계획 응급실 이송부터 치료까지 어떻게 진행되나요?

by 해이양 2023. 3. 23.

4차 응급의료 기본내용 총정리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고열에 시달린다거나 , 급성위염, 교통사고, 긴급한 부상등으로 응급실을 찾게 됩니다. 서로 모두가 긴급한 상황이라며 아수라장인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2005년부터 계획된 응급의료계획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응급상황시 응급실로 이송부터 치료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번에 발표한 4차 응급의료계획 기본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19 신고와 이송 

구급차 내 심전도 측정등을 통해 증상을 상세하게 파악

병원전 중증도 분류도구에 따라 중증도 분류실시실시 

종합상황판 정보에 따라 병원별 수용 가능 여부 사전확인 

√ 중증도 분류결과 및 지역별 이송지침에 따라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 

2.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대응방법 

√ 응급환자 수용이 곤란한 정보를 사전에 종합상황판에 입력

119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결과에 따라 환자를 수용 

중증응급질환은 "중증응급의료센터"에서 수술등 최종치료까지 가능 

해당 병원에서 후속진료가 어려운 환자는 응급전원협진망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 

3. 소아응급진료 

√ 소아전문 상담센터에서 전화로 증상 상담가능

외래진료가 필요한 가벼운 증상 일 경우, 인근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가능 

중증응급이 의심될 경우, 인근 응급의료기관 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이송, 진료가능 

고난도 최종치료가 필요한 경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등으로 이송 및 연계 

4. 재난응급의료 (사전대비 시)

시도별 행사 및 대응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주최자 없이도 지자체 중심으로 응급의료 대비 가능 

관리자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보건소장 

5. 재난 응급의료 (상황대응 시)

정보공유 체계를 개선해 중앙응급의료 상황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출동여부판단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 인력 간의 소통강화 

 보건소장의 판단에 따라 재난의료 지원팀에게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등  의료적 역할을 위임

 

우리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응급상황에 빠질지 모릅니다. 응급상황에 빠진 이웃을 발견했을 때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 우선 이용원칙 "을  기억하여 올바른 이용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응급상황이나 재난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 단지 오늘 내가 아니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기심을 내려놓고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을 위해서 적절히 활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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